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최순실·안종범·정호성/2017년 (문단 편집) == 2017년 1월 31일 - 증인: 김성현·[[박헌영(K스포츠)|박헌영]] == 2017년 1월 31일 공판기일에는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과 [[박헌영(K스포츠)|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두 사람은 각각 재단에 대해 "최순실이 모든 업무를 관장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김성현은 "최순실·차은택·이한선과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최경희 당시 이화여대 총장을 63빌딩에서 3회 만나 명함도 직접 받았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이로써, 국정조사 제2차 청문회에서 "최순실을 정유라의 학부모로 알고 2회 만났다"고 증언한 [[최경희]]의 위증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한선 전 미르재단 이사도 같은 취지의 법정 증언을 했던 적이 있다. 이어 "장순호가 플레이그라운드 재무이사로 재직하는 동안은 최순실의 회사라고 생각하고, 최순실이 '손을 떼겠다'고 말한 뒤 차은택이 등장했다"는 증언이 나옴에 따라, 플레이그라운드의 실소유주 여부를 둘러싼 최순실과 차은택의 책임 공방이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성현은 이에 관해 "차은택은 차명으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월급을 가져갔다"며, "최순실로부터 '광고도 못따오면서 월급만 가져간다'고 질타당한 뒤, 월급을 가져가지 못했다"는 증언을 남기기도 했다. 박헌영은 "최순실은 감정기복이 심하고 무서운 사람"이라며, "고영태도 최순실 앞에서는 쩔쩔 매서 더 무서웠다"는 증언을 했다. 그러면서 노승일이 제출한 바 있는 '최순실의 업무 지시 포스트잇 메모'에 대해 "최순실의 자필"이라는 증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최순실은 '포스트잇을 잘 쓰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며, 사무함을 가져다놓고 포스트잇을 종류별로 배치해 사용한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평창올림픽]] 시설에 대한 누슬리와 더블루K 간 에이전트 계약에 대해서도 "최순실은 '안종범과 김종이 업무협약식 체결 현장으로 곧 갈 것"이라고 말했고, 1시간 30분 후 안종범과 김종이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식을 방문했다"고 증언했다. 박헌영은 "최순실은 '5%가 명시돼 있어야 안종범과 김종도 참석한다'고 말했다"며, "안종범과 김종이 나타나자 누슬리 사람들도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순실은 재판 종료 무렵 "제가 실무를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의견을 제시했을 뿐인데 다 제가 한 것처럼 해서 억울하다"며, "제가 이야기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사실관계가 다른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한테도, 증인한테 (질문을 할) 기회를 줬으면 한다"고 재판부에 요구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